<딱따구리>는 1940년 최초 제작되었던 <판다곰 앤디>라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데뷔한
이후 1941년 란츠 스튜디오 프로덕션에 의해 첫 시리즈가 시작된 이래로 특유의 웃음소리를 무기삼아 1941년부터 1972년까지
무려 200여 편이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.
이 딱따구리의 탄생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전해진다.
딱따구리의 아버지 월터
란츠가 신혼여행을 갔을 때 딱따구리들이 지붕을 너무 시끄럽게 쪼아대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망칠 지경에 이르게 된 것. 돌을 던져서
쫓아내려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새들에서 영감을 얻어 딱따구리가 태어나게 됐다고 한다.